1. 녹두녹말을 준비합니다. 이것도 재래시장에 가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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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루분량의 일곱배 반의 물을 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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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처음엔 센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약불에서 뜸을 들이며 색이 투명해질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안그러면 누룽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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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식힐 통에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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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번엔 치자물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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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역시 투명하게 되면 아까 만든 틀에 부어 줍니다.
먼저 만든 것이 이것을 만드는 동안 살짝 굳어 있기 때문에 그냥 저렇게 부어 주어도
서로 섞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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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금치물로 만든 것까지 부어 주고 옆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묵 만들면서 사진 찍는 것은 진짜 어리석은 짓인데... 태울가봐 무척 신경쓰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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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실온에 놓아두어도 잘 식기 때문에 그릇을 엎어서 빼보면 저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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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신 김치는 참기름, 깨, 설탕, 후추 넣고 잘 버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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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접시에 이쁘게 담아 먹기
초대 받은 집에 선물로 가져갈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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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드실 때는 이렇게. 김가루도 덤으로....
와~! 제가 만들었지만 어쩜 그렇게 야들야들하면서도 말캉거리는지
이거 진짜 맛있습니다. 눈과 입이 마냥 즐겁습니다.
묵은 다이어트로도 좋으니 한 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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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요건 색 하나 더 넣은 것. 그리고 간장에 설탕, 식초, 참기름, 깨소금, 김가루로 장식
맛은 위의 것과는 다르게 담백한 것이 이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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