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재테크·직장

간절기 옷입기 노하우

사나이로 2009. 2. 22. 15:32



퍼스널 쇼퍼, 신나영에게 한 수 배운다 '간절기 옷 입기 노하우'




어제는 따스했던 패딩이 오늘은 답답한 느낌을 주니 참 옷 입기 난감한 계절이다. 이 때는 나의 취향이나 필요에 딱딱 맞는 아이템을 골라 줄‘퍼스널 쇼퍼’의 조언이 필요하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일반 고객에게 무료로 퍼스널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디 바’의 퍼스널 쇼퍼 신나영씨는 ‘세일중인 겨울옷과 새로 선보이는 봄 신상품에서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지금이야 말로 쇼핑의 적기’라 한다. “기본형 블랙 스커트와 팬츠, 화이트 셔츠, 핏이 좋은 청바지, 편안한 카디건만 있어도 네다섯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거든요. 베이식 아이템을 우선적으로 갖춘 다음 스카프, 구두, 액세서리를 몇 개 보강하면 ‘어디에 뭘 입고 가나’는 걱정을 덜 수 있어요. 유행하는 아이템은 각기 개성이 강해 믹스매치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기본 아이템이 없는 상태에서 구입하면 활용도가 떨어져요.”









기획 | 윤수정 기자
사진 | 이현구, 윤용식
도움말 | 퍼스널 쇼퍼 신나영
자료 제공_우먼센스

우먼센스  기사전송 2009-02-19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