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코디·리모델링

[스크랩] 인테리어 상식

사나이로 2009. 3. 6. 18:42
→작은집 인테리어

가구는 일자로 배치,수납장 활용하기, 벽지나 바닥재 등 마감재는 무지 류의 밝은 색으로...
공간은 벽지나 바닥재의 선정, 그리고 합리적 가구의 배치에 따라 크기가 넓어보일 수도 있고 실제 넓게 사용할 수 도 있다.
이는 벽지나 바닥재 등 마감자재의 컬러선정이나 수납방법,효율적 가구 배치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면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저마다는 살고 있는 공간에 대해 많은 요구를 하게 되는데 적은 집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좁은 집을 넓어 보이게 하는 방법은 우선 벽지와 가구를 밝은 색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흰색이나 파스텔 톤으로 실내를 꾸미면 집이 훨씬 넓어 보인다.
또한 여러 가지 색상을 한 공간에 사용하는 것보다 한 가지 컬러로 통일하는 것도 중요한데 여러 가지 색을 사용하면 좁은 공간이 더욱 좁아 보인다.
좁은집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은 단연 화이트&아이보리(오프화이트). 벽지와 가구, 패브릭 등을 고채도의 밝은 색 또는 화이트 컬러로 통일하면 실내는 깨끗하고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고 여기에 바닥재를 밝은 컬러로 매칭하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가구는 최소화하여 일자 형태로 배치하고 수납장을 활용하는 것도 좁은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가구는 밝고 단순한 것으로..

가구는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어떤 가구가 필요한지,어떤 스타일에 어울리는지 신중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좁은 공간일 경우는 특히 가구를 놓았을 때 느껴지는 스케일, 즉 공간감을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컬러는 밝고 화사해서 가벼워 보여야 하고 크기는 너무 크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데 너무 높은 가구는 시선을 크게 움직이게 하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무겁고 벽면을 많이 차지해 심리적으로 부담을 주므로 적당하지 않다.
디자인은 장식성을 최대한 배제한 가구로 심플한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납가구와 붙박이장을 적극 활용한다.

필요없는 것은 될 수 있으면 버리는 것이 수납의 기초단계.
다음으로는 방치 되어 있는 데드스페이스를 찾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수납가구는 한정되어 있는 공간에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는 윤활제.
가장 효과적 방법은 남는 공간이 없이 알뜰하게 수납할 수 있는 붙박이장을 활용하는 것으로 붙박이장은 밝은 색의 복잡하지 않은 단순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밝고 찬색이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한다.

빨강,자주,오렌지,노란,연두색 등 따뜻한 색은 튀어나와 보이는 반면, 파랑이나 보라색등 찬색은 후퇴해보여 실제보다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고 어두운 색은 수축하는 느낌을 준다.
따라서 좁은 집의 벽과 천장 등 넓은 면적은 찬색계열로 하는 것이 좋다.

→액센트 색으로 변화를 준다.

결국 작은 집엔 흰색이 가장 무난하다.
어두컴컴하거나 답답한 좁은 방도 흰색을 주조색으로 바꾸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파란색 같은 찬색의 룸 액서서리를 곁들이면 신선한 느낌을 주는데 이처럼 찬색계열의 액센트색을 적당하게 사용하면 산뜻한 변화를 줄 수 있다.
출처 : ◈─ 꾸밈과 가꿈─◈
글쓴이 : 태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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